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우용, 테러방지법에 "국가권력 범죄는 언제나 테러방지라는 가면 썼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우용 역사학자 테러방지법 발언 사진=전우용 트위터

전우용 역사학자 테러방지법 발언 사진=전우용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가 한창인 가운데 테러방지법의 정부 입장에 대해 전우용 역사학자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전우용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치의 유대인 감금 학살도, 일제의 관동대학살도, 6.25 전쟁 중의 보도연맹원 학살도, 모두 '테러방지'라는 명분 아래 자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권력이 범죄를 저지를 때에는, 언제나 '테러방지'라는 가면을 썼다"며 정부의 테러방지법 법안 통과 의도를 비판했다.

한편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김광진, 문병호, 은수미 의원에 이어 현재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