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점 개점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DGB대구은행은 24일 경주시 양북면 불국로에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점을 개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신사옥 어울림관 1층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한수원점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내부 인테리어로 단장했으며, ATM기기와 상담실 등을 구비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경주 한수원점은 경주지역 6번째 지점이자 한수원 이전에 따른 DGB대구은행의 신설점포다.

경주지역에는 한국수력원자력점을 비롯해 경주영업부, 경주시청출장소, 외동공단지점 등 총 6개의 DGB대구은행 점포가 운영되며 공공기관과 관광레저 시설에 DGB대구은행 자동화기기가 설치돼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한수원점은 개점을 기념해 한수원 가족사랑 통장 및 카드 등의 전용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사이버 한수원지점을 개점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 직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주 시민들이 DGB대구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