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서한이다음 2월19일 공개! 북카페, 무료 신년운세 등 모델하우스 오픈행사 풍성

앞산 서한이다음

2월1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앞산 서한이다음은 다양한 오픈행사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도 오픈 첫날부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김은상씨(56세. 봉덕동 거주)는 “봉덕동 현장과 모델하우스를 이어주는 무료셔틀버스가 있어 주차 걱정없이 편하게 왔다”며 “30년 봉덕동에 살았는데, 새 아파트로 옮기고 싶어서 집사람과 함께 모델하우스를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7살 딸과 함께 온 최명희씨(32세. 대명동 거주)는 “모델하우스도 구경하고, 다 읽은 책을 기증도 할 겸 방문했다며 북카페에서 아이가 책을 볼 동안 분양조건과 주변 여건 등을 눈 여겨 보고 있다”며 3인 가족이 살기에 적당한 77㎡에 청약통장을 내볼까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서한 관계자는 “계절적인 비수기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만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 무료신년운세, 책나눔 이벤트, 선물이벤트와 무료셔틀버스로 소비자들이 편하고 즐겁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의 스포츠, 레저의 중심지였던 구)효성코아 자리에 들어설 앞산 서한 이다음은 남구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눈독을 들여왔던 마지막 알토란 땅이다. 효성타운, 미리내아파트 등 전통적인 부촌으로 통했던 주변 대단지 아파트와 어우러진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도보거리에 앞산 고산골 산책로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으로는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거기다 46년의 건설역사를 이어온 대구ㆍ경북 대표 건설브랜드, 서한이 직접 시행, 시공하고, 봉덕동 6년만의 첫 일반분양 소식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거나,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소비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남구의 부동산 관계자는 “금리인상, 대출규제, 공급과잉 등 부동산의 잇단 악재로 거래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모든 지역에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고 전제하며 ‘대구의 남구는 올해 입주물량이 제로를 기록해 오히려 도심 주택 부족이 예상되는 만큼, 지난 해 수백 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도 당첨 받지 못하던 것에 비하면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기엔 오히려 지금이 적기 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앞산 서한 이다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71-6번지)은 지하1층, 지상 20층 규모로 67㎡ 23세대, 77㎡ 105세대 총 128세대 중소형 명품아파트로 완공될 예정이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1층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통풍성과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고, 확장형 주차장을 도입하여 교통약자를 배려하였다. 사용하지 않는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일괄소등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에어컨 배관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전동빨래 건조대, 층간소음 완충재, 전동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설치 등 최신공법의 주거편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였다.

▷67㎡ 타입은 3BAY-3ROOM의 콤팩트 설계로 안방 드레스룸, 2개의 욕실, “ㄷ”자형 주방구조를 갖춘 실속구조다. ▷77㎡ 타입은 3BAY-3ROOM 품격설계로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부들의 편리한 작업공간을 위해 'ㄷ자' 와이드 주방 설계를 적용했다.

앞산 서한 이다음은 계약금 정액제(1차, 1천만 원),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발코니 확장 및 새시 포함 등 분양조건을 내세우며 분양시장의 봄을 불러오고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특별공급은 2월22일, 1순위 청약은 2월23일, 2순위 청약은 2월24일이고 당첨자 발표는 3월2일이다.

분양문의: 053-761-3500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