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협회,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공청회 개최
협회 측은 리모델링 사업 진행에 있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고, 보수 및 보강을 전제로 한 세대 간 내력벽 일부 철거 및 이동은 거주자들이 선호하는 평면 계획을 가능토록 해 리모델링 추진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인 이동훈 건축사는 "안전에 대한 보장 장치는 이미 정책적으로 완비돼 있다"며 "지속적이며 일관성 있는 리모델링 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전학수 강남 대치2단지 리모델링 조합장은 "현재 완공된 리모델링 사례들도 충분한 보수보강이 전제된 내력벽 철거 사례가 있고 별 문제없이 입주를 마쳤다"고 의견을 전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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