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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쇼트트랙월드컵 남자 1000m 1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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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사진=정재훈 기자]

박세영[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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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세영(22, 단국대)이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세영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1초23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천(강릉시청)은 박세영과 함께 출전해 1분27초32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최민정은 아쉬운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31초279의 기록으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1분30초616)에 밀려 2위에 올랐다. 곽윤기(고양시청)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91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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