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재무상은 국무회의 후 기자 회견을 통해 "이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금융시장 상황에 입각한 정책 공조에 대해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불어 아소 재무상은 불안정한 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스크 회피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세계 경제와 달리)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은 매우 확고하다"며 "시장의 동향에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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