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5일 마산면 하사마을 공동작업장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3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성과 발표 및 평가하는 자리로 풍물 난타 교육성과 발표, 소득사업 발굴을 위한 마을창고 리모델링 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풍물난타를 배운 어르신들은 광주유니버시아드 핸드볼경기장 문화공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 장수 어르신 평가회에서 신나는 풍물난타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마을인 하사마을을 공동체문화가 살아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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