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디자인 좋고 경제적인 중고차를 택했다. 실제 사회 초년생이 선호하는 차량으로 첫째는 디자인이 좋은 차, 둘째는 연비가 좋은 차, 셋째는 유지비가 적게 드는 차다.
이처럼 사회 초년생이 1000만원대 중고차 중에서 특히 준중형을 선호하는 이유는 경차나 소형차에 비해 준중형차가 실내 공간이 더 넓고 지면으로부터 차체를 통해 몸으로 전달되는 차량 충격이나 승차감, 안정감 등 때문이다.
예상외로 중고 수입차도 선호도가 높았다. 실제 수입차까지 포함하면 현대차 다음으로 수입차가 2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중고 수입차는 신차보다 저렴하면서도 럭셔리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는 매력이 크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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