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증가량이 15만1000개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업률은 4.9%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의 신규일자리 증가량은 기존 25만2000개에서 28만개로, 지난해 12월 신규일자리 증가량은 29만2000개에서 26만2000개로 각각 수정됐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도 크게 하회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지난달 신규일자리 증가량은 18만5000~19만개였으며, 실업률은 5%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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