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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 싸움꾼 스캇, NHL 올스타전 MVP

최종수정 2016.02.01 13:46 기사입력 2016.02.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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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빙판 위 싸움꾼' 존 스캇(34)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스캇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릿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올스타전에 출전해 MVP를 수상했다.
스캇은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의 주장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평소 주먹다짐을 잘하는 특성을 반영하듯 보디체킹이 가능하해 주먹다짐이 자주 일어나는 인포서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스캇은 3대3으로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센트럴 디비전 올스타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퍼시픽 디비전이 9-6으로 이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스캇의 올스타전 출전에 관해 사전에 말이 많았다. NHL 사무국이 출전 포기를 강요하고 소속팀의 트레이드 파동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 와중에도 스캇은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올스타전에 나왔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을 펼친 뒤 MVP가 되며 스캇은 웃음을 보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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