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창원 LG 세이커스가 갈 길이 바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꺾고 2연승했다.
LG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6라운드 홈경기에서 오리온을 91-73으로 이겼다. LG는 이번 결과로 17승 29패, 단독 9위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29승 17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35)가 돌아오지 않아 조 잭슨(24) 혼자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연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 추격에 힘을 잃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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