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진에어는 조종사 피로 관리를 위해 현재 항공기 1대당 6세트(기장·부기장 2인 1세트)인 조종사 인력 수준도 추가 채용을 통해 6.5세트로 늘린다. 또 부품 고장 등에 대한 즉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신규 항공기(B737-800)를 도입하고 이를 대체기로 사용한다.
IATA의 관련 교육 프로그램은 스위스 제네바, 싱가폴 등에 위치한 IATA 트레이닝 센터 및 관련 기관에서 안전 관리, 승무원 자원 관리, 위험 요소 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중 수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갖추고 있던 예비 엔진, 대한항공과의 정비 위탁 계약 또한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면서 정비 및 안전 대응에 대한 품질도 향상시키고, 24시간 정비 모니터링 및 통제 기능도 강화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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