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얼굴 없는 작가' 듀나가 한 매체에 소개돼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배우 박소담을 향해 남긴 극찬이 눈길을 끈다.
듀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행히도 박소담의 알라이(연극 '렛미인'에서 박소담이 맡은 역할)는 그 판타지가 유지됐다"면서 "이 캐릭터는 사실 진짜 아이가 아니니까 성인이 연기해도 된다"고 글을 남겼다.
1990년대 중반 세상에 처음 존재를 알린 듀나는 이후 20년 넘게 베일 뒤에 숨어 활동하고 있다. 역량 있는 SF 작가이자 영화평론가라는 사실 이외에는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확실치 않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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