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기술지원사업은 대기ㆍ수질ㆍ폐기물ㆍ악취 등 기업환경 애로사항에 대한 ▲기업환경 진단 및 개선사업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사업 ▲환경인증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특히 환경진단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작업장 환경, 환경오염물질 저감시설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진단하고 개선사업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23개 지원사업장의 미세먼지 발생농도를 조사한 결과 75%이상 저감돼 환경관리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신청기업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 기업환경진단 개선사업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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