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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보엠' … 좀 더 쉽고 알차게 콘서트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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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

오페라 '라보엠' … 좀 더 쉽고 알차게 콘서트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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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콘서트 오페라 '라보엠'이 내달 2일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마술피리'에 이어 광림아트센터와 서울대학교오페라연구소가 선보이는 두 번째 콘서트 오페라다. 콘서트 오페라란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오페라에 해설을 더해 쉽게 풀어낸 장르다. 영상과 피아노가 포함된 악기의 조화가 관객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킨다.
'라보엠'은 푸치니의 작품으로 '보헤미안'이란 의미다. 19세기 프랑스 파리, 방황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이별, 꿈과 현실을 그린다.

'토스카', '나비부인'과 더불어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힌다. 1896년 2월 1일 이탈리아 토리노 레조극장에서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지휘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라보엠'은 당시 유행한 사실주의 대신 낭만주의를 따른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 풍부한 감성, 색채감 있는 관현악이 매력적이다. 로돌포의 아리아 '그대의 차디찬 손', 미미의 아리아 '내 이름은 미미' 등 다양한 노래로 풍성하다.
박미혜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가 총예술감독을 맡는다. 성악가 김낭영, 이상규, 장은진, 김태성, 구본수, 김민형 , 임훈택 등이 출연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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