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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 출마 의사 밝힌 더민주 이동학, 이준석·안철수·노회찬 학교 거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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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노원병 출마 의사. 사진='노원의 바람 이동학'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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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다가오는 총선에서 가장 '핫'한 격전지는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이준석 전 혁신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이동학 전 혁신위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노원병은 이준석 전 위원장, 이동학 전 위원, 안철수 의원,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4일 이동학 전 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헬조선, 절박한 사람들과 함께 바꾸겠다"며 "노원병 도전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안 의원을 겨냥해 "'새정치'가 무엇인지,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하고 싶다"며 "'국민의당'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모호한데, 정당의 혁신과 새정치에 대해 안철수 의원님과 토론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 이동학 전 위원은 "엘리트만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말하고 싶다"며 "저 같이 평범한 젊은이도 우리를 위해 도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라고 했다. 이준석 전 혁신위원장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고, 안 의원은 서울대 의대 출신이며, 노회찬 전 의원도 고려대학교를 나온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동학 전 혁신위원은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이런 고민을 안고 이번 총선에서 한판 승부를 벌여보고 싶다"며 "정말 절박한 상황에 처한 나라의 현실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노회찬 정의당 전 의원은 노원병이 아닌 경남 창원 성산구 출마설이 나오고 있어 정확히 노원병에 출마할 지는 미지수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난 2일 노 전 의원에게 공단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이곳에 출마를 요청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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