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 공격수 문창진이 14일 카타르 도하 슈하임 빈 하마드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C조 1차전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신태용호가 8강에서 요르단과 만났다.
요르단은 2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D조 최종전에서 호주와 0-0으로 비겼다.
D조 1위는 중동의 다크호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을 3-2로 이기고 2승 1무, 승점 7을 확정해 D조 1위로 8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요르단과 올림픽 대표팀간 역재전적에서 2승 3무로 앞서 있다. 대표팀은 전력을 재정비한 뒤 오는 23일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8강전을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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