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원봉사캠프, 직영봉사단, 마을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리더의 ‘희망의 메시지’
이름 그대로 자원봉사라는 공통의 화제를 가진 사람들끼리, 그저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
“자원봉사캠프, 직영봉사단, 마을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체가 있지만 서로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잘 몰라요. 공식적인 만남 외에 편안한 모임이 수시로 이루어지면 좋겠어요”
자원봉사자리더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말로 모두들 공감을 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5월 부터 ‘우리, 차 한 잔 해요!’로 응답했다.
자원봉사자 리더가 함께 영화도 보러가고 재능기부 강사에게 메이크업과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도 배우며 그들만의 추억을 쌓아갔고 그 시간만큼 우정의 깊이도 더했다.
올해 첫 만남은 지난 19일 ‘더 멋진 2016년의 중랑을 기원하는 희망메시지’로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30여명의 리더와 이동섭 클레이아트 강사가 함께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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