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본부장은 이날 본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려 "김종인 선대위의 출발은 새로움의 시작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최 본부장은 총선기획단장으로 꾸준히 거론돼왔다.
그러면서 최 본부장은 "사람이 모이고, 지지층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명분 없는 탈당정치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당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어 "여기까지가 저의 역할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 본부장은 또한 "새로운 지도부와 국회의원들께 간절히 부탁드린다"라며 "새로운 지도체제가 들어서는 순간,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을 욕보이는 당내 정치도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