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특히 이번 설 선물 배송 기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원 배송’은 지난 추석 때 본사 임원 23명이 처음으로 시행한 서비스다. 이번 설에는 점장들을 포함한 총 59명의 임원들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MVG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MVG 고객들에게는 매장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MVG 라운지에서 상품 구매 및 배송의뢰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배송 현장 등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처음 도입한다. 본사에 ‘QnA’ 센터를 설립하고, 배송원들이 배송 현장에서 생긴 문제들을 ‘QnA’ 센터에 직접 연락하여 문의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