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3일 상황실에서 녡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동삼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해조류박람회를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 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 중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는 3월중에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지역내·외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범군민지원협의회 소위원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박람회가 끝날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과 수고”를 부탁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 EXPO벨트에서 열린다.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전시, 비즈니스 미팅, 체험 및 교육, 국제학술행사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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