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사 2층 갤러리관악에서 ‘사진작가 이승욱 초대전’ 마련
갤러리관악에서 2016년 올해 첫 번째 마련한 이번 초대전은 사진 속에 담긴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이승욱 작가는 관악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프리랜서 사진작가이자 초·중·고 진로·직업 멘토링 강사로도 활동 중에 있다. 지난해 ‘네이버 오늘의 포토-환상을 찾아서’ 단체전에 참여, 방송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있는 젊은 사진작가다.
이승욱 작가는 “순간순간의 소중한 기억들을 사진 속에 담아 ‘찰나의 기억을 남기다’라는 주제를 잡았다”며 “‘태양을 향해’, ‘꽃비’, ‘별을 띄우다’ 등 현실 속에서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관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토요일과 법정공휴일 등은 휴관한다.
갤러리관악은 2011년 개관 이래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으며,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기획전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13회에 걸친 초대전과 기획전시를 통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주민들의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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