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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 출시

최종수정 2018.09.10 00:32 기사입력 2016.01.13 10:33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코팅 균열로 녹물이 발생하는 직접 가열방식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해 깨끗한 온수를 제공하는 '귀뚜라미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를 첫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온수기는 철로 만든 온수탱크 안을 범랑 코팅하여 저장된 물을 직접 가열하는 방식이다. 수년간 사용하면 온수탱크 코팅에 균열이 생겨 녹물이 나오고, 부식으로 인해 누수가 발생하며,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어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귀뚜라미 크린히트 간접가열식 전기온수기는 온수탱크 안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추가로 설치해 찬물(수돗물)이 온수 코일 안을 지나면서 온수탱크의 뜨거운 물과 간접으로 열 교환하는 방식이다. 즉 2회로 분리 구조로 찬물은 어떠한 오염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깨끗한 온수로 변환된다.

특히 이 제품은 온수 탱크를 부식이 없는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녹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오래 사용해도 부식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온수탱크에 한번 물을 보충하면 추가로 보충되는 물은 극히 소량이므로 히터봉에 이물질이 붙지 않고, 오래 사용해도 열교환 능력을 유지한다.

아울러 높은 수도압력과 팽창압력이 온수 탱크에 직접 전달되지 않아 압력에 의한 파손 위험이 없으며, 안전한 사용을 위해 과열차단기, 안전밸브, 온도조절기 3중 안전장치를 내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전기온수기 시장 규모는 약 23만대로 추정되며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는 직접가열식 제품"이라면서, "귀뚜라미는 간접가열식 구조의 기술 혁신과 자체 생산을 통한 품질 확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더욱 깨끗한 온수기로 국내의 수입 시장을 대체 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에 선보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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