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죽전(옛 분당 정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지구 죽전동으로 이전한 죽전 서비스센터는 총 대지 면적 9374㎡와 연면적 6265㎡에 지하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죽전 서비스센터는 최대 면적뿐만 아니라 4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AMG 전용 컨설팅 존도 마련돼있다.
죽전 서비스센터 내에는 60㎡의 규모에 약 200여종의 제품을 갖춘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Accessory & Collection) 샵이 마련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도 신규로 오픈해 용인 및 경기 남서부지역의 고객들의 중고차 구매에도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이번 죽전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으로 기존의 분당 지역의 고객뿐만 아니라 용인과 경기 남서부 지역의 고객에게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이 함께 신규 오픈하면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인증 중고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죽전 서비스센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인증 중고차 죽전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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