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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CJ대한통운, 손실 자회사 처분으로 순이익 개선 기대"

최종수정 2016.01.09 14:37 기사입력 2016.0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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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국내 양대 물류업체인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손실 자회사 처분으로 올해 순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의 자회사 지분정리가 일단락됐다. 꾸준하게 이익이 발생하는 자회사의 지분율은 높이고 영업이익 회복 가능성이 낮은 손실 자회사의 지분은 처분했다. 자체 영업을 제외하고 연결기업 지분정리에 따른 손익개선만으로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진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2%, 19.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남권 물류단지 개장 후 정상 가동으로 택배사업부문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1%, 112.4% 증가하고 지배순이익은 78.4% 감소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대한항공 지분매각차익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흑자전환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엄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3%, 2.5%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순손실을 기록하던 씨제이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의 지분을 정리함에 따라 올해 지배순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물류업체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한진을 추천했다. 엄 연구원은 "불황기 택배시장 성장 추이는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연간 택배 분류능력 증설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마진 하락이 불가피했던 한진의 영업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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