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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협력사 자녀 '영어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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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임직원·협력사 직원의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16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현대모비스가 임직원·협력사 직원의 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16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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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임직원·협력사 직원들의 자녀 250여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 경주, 충주에서 각각 5박 6일간 진행된다. 총 10명의 원어민 강사진과 18명의 전문 학습도우미가 캠프기간 동안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학습을 돕는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가족을 위한 복지활동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10년째 자녀 대상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신청기간 중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혜택을 협력사 직원들도 누릴 수 있도록 2010년부터는 영어캠프 참가 대상을 협력사 직원 자녀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과학적 사고를 장려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미래 자동차 발명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다. 다양한 과학이론과 발명 스토리로 아이들의 과학적 영감을 키워 상상 속의 미래 자동차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원 자녀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로 지도와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적성탐색검사를 실시해 장래 진로에 대한 전망과 적합성 등을 측정한다.
이외 부모님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마지막 날 진행되는 패밀리 데이에 부모님을 캠프로 초청해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동록 현대모비스 인재개발실 이사는 "인적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 학습과 진로지도를 놓고 고민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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