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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러시아 '코르사코프 중학교'와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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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청호나이스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서초동 본사에서 러시아 사할린의 '코르사코프 제4중학교'와 자매결연을 6일 체결했다.

이를통해 한국어 교육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어 지도교사에 대한 감사패와 격려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사할린주 코르사코프시에 위치한 '코르사코프 제4중학교'는 1947년 설립돼, 현재 총 92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중 70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와 '코르사코프 제4중학교 오스토바 엘레나 교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청호나이스 임직원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석호 대표이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고자 노력하는 사할린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돼 장차 이 학생들이 한국과 러시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호나이스의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한 봉사기금에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장애인 복지시설, 고아원, 양로원 등에 10년 넘게 꾸준히 후원을 진행해 왔다. 청호나이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코르사코프 제4중학교'에 2014년 11월 컴퓨터, 책상 등 공부에 필요한 비품을 지원한 바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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