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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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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김정은의 核도박…동북아 안보 격랑속으로
한진重, 자율협약 8일 채권단에 신청
원화값 1197원…넉달만에 최저
한·중·일 CEO 313명 설문조사 "아세안 소비시장 印尼 가장 유망"
<사진> 北 핵실험에도…朴대통령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한경
중국도 분노한 김정은의 '수소폭탄 도발'
환율은 '화들짝'…증시는 '무덤덤'
모디의 '구자라트 모델'…날아오른 인도
박 대통령 "북한, 반드시 대가 치를 것"
"車가 집근처 오면 에어컨 저절로 가동"…LG, 폭스바겐과 'IoT카' 개발

*서경
'게임체인저' 노린 北의 네번째 核도박… 역풍 거세진다
<사진> '핵실험' 서명하는 김정은
금융시장은 차분… 北보다 中에 민감
LG·폭스바겐 "스마트카 전략 제휴"
中 디스플레이도 '글로벌 빅3' 진입

*머니
노르웨이 총기난사 테러범…그는 왜 한국을 부러워 했나
'핵실험 쇼크' 다시 얼어붙은 南北
메가톤급 보험규제 몰려오는데…컨트롤타워가 없다
*파이낸셜
北 4차 핵실험 강행…시험대 오른 대북정책
0%대…성장판 닫힌 한국 ICT산업
외국인 동요 없어…금융시장 미풍
전문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투자 소득공제 받는다
<사진> 朴대통령, 재계와 신년인사


◆주요이슈

* [北 수소탄실험]국정원 "수소폭탄 가능성 매우 적다"
-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은 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핵실험으로 인한 폭발의) 위력이나 지진파가 3차 핵실험 당시와 큰 차이가 없어 수소폭탄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말함. 국정원에 따르면 이번 북한 핵실험은 지난 3차 핵실험보다는 약간 진전됐지만, 수소폭탄까지는 발전하지 못한 수준으로 추정. 또 이번 북한의 핵실험이 미국·중국 등에 사전 통보되지 않았음은 물론, 해외 정보기관에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보고. 한편 이날 미군 정찰기가 북한의 '수소탄' 실험 약 10분 전 일본 오키나와(沖繩)에서 이륙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 주민들을 인용해 보도. 감청기능을 가진 전자 정찰기 'RC135V'는 오전 10시20분(한국시간과 동일)께 오키나와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기지에서 공중 급유기를 대동한 채 이륙했다가 약 6시간 뒤 기지로 복귀. 통신은 "미군 정찰기가 북한 쪽에서 상황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설치···중수부의 부활?
- 전국 단위 대형 부정부패 사건 수사를 전담할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설치가 공식화됨. 정치적 편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해 여·야 합의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폐지된 지 3년 만. 법무부는 6일 고검검사급 검사 560명에 대한 인사를 오는 13일자로 단행하면서 김기동 대전고검 차장(52·사법연수원 21기)을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으로 내정.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에 새로 배속된 주영환 부산고검 검사(46·27기)와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장(43·27기)이 각각 1·2팀장을 맡게 됨.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검찰총장-대검 반부패부장-특별수사단장으로 이어지는 지휘·보고체계를 갖추고 검찰총장 직속 수사기구로 기능할 전망. 과거 중수부처럼 수사 현안을 두고 필요할 때마다 일선 검찰청에서 검사·수사관을 파견받아 운용될 예정.

* 與 공천특위 종료…공천룰 결정, 최고위로 공 넘어가
-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가 7차 전체회의를 거치는 진통 끝에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룰 논의를 마무리. 특위는 논의 내용을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해 새누리당의 공천룰 결정은 최고위로 공이 넘어간 모양새. 공천특위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6일 7차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7차 회의결과 최종 합의가 되서 조율이 완료된 사안이 있고, 일부는 최종 조율이 안됐기 때문에 1안, 2안 이렇게 결정이 안된 사안은 어떤 이유 때문에 결정이 안됐다는 내용을 첨부해 최고위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밝힘. 하지만 황 총장은 이날 논의의 결과는 발표하지 않음 그는 "결정사안과 미결정 사안 등을 최고위에 보고한 이후에 소상한 내용을 언론 브리핑 하겠다"고 말함. 최고회의로 넘어간 새누리당 공천룰은 다시 최고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필요한 경우 의원총회 개최와 당헌당규 수정이 필요한 경우 전국상임위를 개최해 결정 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최고위원 다수가 친박(친박근혜)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천룰은 쉽게 결론나기가 어려울 전망. 비박(비박근혜)측은 숫적으로 밀리는 최고위보다 의총을 통한 공천룰 확정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음. 특위 활동이 끝났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모양새. 최고위가 공천룰을 다시 논의하라는 결정을 하면 특위를 재가동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특위 위원중 한명인 김태흠 의원은 이날 위원직을 사퇴.


◆눈에 띈 기사

* [北 수소탄실험]사전예고 없는 핵실험 왜?
- 북한이 6일 수소탄(수소폭탄) 형태의 4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급속도로 얼어붙는 양상으로 특히 이번 핵실험은 과거 핵실험과 달리 사전 예고나 징후가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국제사회가 받은 충격은 한층 극대화될 것으로 보여 북한이 왜 이런 방식을 택했 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을 통해 이에 대해 분석,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많은 관심을 받음.

* "혁신이되 혁신 아니다"…폰, '기술의 저주' 빠졌다
- 스마트폰 시장이 햇수로 9년째 무르익으면서 최고의 기술력을 쏟아 부은 제품이 경쟁적으로 쏟아져 더 이상 웬만한 혁신은 혁신으로도 보지 않 게 된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 제조사들은 '다음 제품'에 종전보다 한 발짝 앞선 기술을 적용했지만 실질적으로 필요 이상 의 기술이 덧씌워지는 현상이 발생, 온갖 정성을 다한 '기술 집약체'들이 기대만큼의 판매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신제품 반열에서 쓸쓸히 팻말을 거두고 있는 현상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본 기사로 관련 대책의 시급함을 지적. 표출 즉시 포털에 걸리며 독자들의 공감을 많이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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