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의 화해 가능성이 적음을 시사했다.


박찬구 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형인 박삼구 회장과의 화해를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문자 그대로라면 화해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실제 의미는 화해할 생각이 여전히 없다는 의미라고 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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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형 박삼구 회장도 전날 채권단에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원을 완납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동생인 박찬구 회장과의 갈등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말하면서 "(관계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박찬구 회장은 "신사업추진 계획은 없고 현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무사업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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