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은 뇌졸중 및 뇌·두경부·척추에서 발생하는 ▲동맥협착 ▲동맥류 ▲동정맥기형과 루 ▲혈관박리 ▲급성출혈 ▲혈관과다종양 ▲안면두경부혈관질환 ▲척추혈관질환 등 에 대한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가령 미세도관을 뇌혈관으로 삽입해 파열된 동맥류를 안쪽에서 막는 ‘코일 색전술’, 좁아진 동맥을 풍선과 금속그물망을 이용하여 넓혀주는 ‘스텐트 시술’ 등이 포함된다.
한편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6명의 전문의가 응급실에서부터 24시간 직접 진료에 나선다.
이 같은 노력으로 유성선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27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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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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