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며 충남TP(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단국대와 충남대, 대전대(천안한방병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충남TP는 이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화장품·뷰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시험생산, 마케팅,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주관기관으로서 기업의 신기술 개발, 브랜드 강화 및 국내·외 시장진입 지원 등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웰에이징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실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가령 단국대는 바이오 진단마커 개발 및 경증질환 유효성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 충남대는 항산화 및 신경변화 유효성평가 시스템, 대전대는 한방 기반 바이오 소재개발 및 효능검증 기반을 각각 구축해 상용화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도는 사업을 통해 ‘동물식의약 신제형 플랫폼 구축사업’, ‘나노융합 퍼스널케어 플랫폼 구축사업’, ‘건강 100세 구현을 위한 기능성식품 R&BD 플랫폼 구축사업’ 등 후속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웰에이징 진단기술 및 기기개발 사업을 향후 의료·관광·뷰티 등 부문과 연계해 충남이 새로운 웰에이징 산업의 허브로 가지를 뻗어나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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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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