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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NGO플랜코리아, 기부문화 체험관 운영

최종수정 2015.12.30 08:00 기사입력 2015.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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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기부문화 체험관

에버랜드 기부문화 체험관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민간기구(NGO) 단체인 플랜코리아와 손잡고, 기부문화 체험관을 에버랜드 내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3월1일까지 두 달간 문을 여는 체험관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기부 문화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 중 한 곳인 티익스프레스와 눈썰매장 사이에 설치됐다.
체험관은 크게 '공감'과 '나눔'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공감' 존(Zone)에서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어려운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하는 포토 월(Photo Wall)을 설치했다.

'나눔' 존에서는 기부자와 개도국 아동을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의 '사랑의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부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기부 체험 요금은 별도(1만원)다. 체험관에서 개도국 어린이와의 1대1 결연도 즉시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놀이공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각종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문을 연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최첨단 디지털기술을 통해 알린다는 아이디어와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두 달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또 학생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인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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