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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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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사라진 國境…3000조원 기회의 땅이 움직인다
"삼성SDI, 합병물산 주식 500만주 팔아야"
방통위, 지상파에 추가채널 허용 추진
졍명훈 감독 재추대 시향 졸속이사회 논란
*한경
'일반해고 정부 지침' 30일 나온다
2000가구 넘는 대단지 내년 30% 더 짓는다
삼성 호찌민 家電공장 내년 3월 가동
<사진>'악전고투' 수출, 1초도 아깝다
삼성 "SDI의 물산 지분 팔 것…순환출자 해소"
대우조선, 마곡 대신 시흥 배곧에 R&D 시설

*서경
스마트카 '두뇌' 개발 삼성-BMW 손잡았다
유럽銀 빈자리 항공기금융 국내銀이 눈독
공정위 "SDI, 물산지분 팔라" 삼성그룹 '주식 처분' 비상
<사진>尹장관 "청구권협정 정부입장 변화없어"
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방안 가닥

*머투
국민 절반 이상 "비정규직법 개정 찬성"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사진>"오늘 더 추워요"
'순환출자 해소' 삼성물산 주식 5백만주 판다
삼성페이 내년엔 송금도 된다
*파이낸셜
한국 15년후엔 GDP 세계 7위? 구조개혁 없인 '신기루'
<사진>114층서 바라본 서울의 일출
오늘 한·일 외교장관회담 위안부 문제 담판 지을까
한국 청년 대졸자 4명중 1명 니트족 OECD 3위 불명예
SDI, 합병삼성물산 주식 500만주 처분해야

◆주요이슈

* 與野 선거구 획정 협상 또 불발…정의화 "246석 직권상정" 압박
- 여·야 지도부가 2+2 회담'을 열고 선거구 획정 문제와 쟁점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또 다시 선거구 획정 합의에 실패함.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31일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을 경우 현행(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 제도를 직권상정 하겠다며 양당을 다시 압박. 논의 과정에서 여·야는 기존 253석안(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지만, 지역구 증원에 따른 비례성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함. 야당은 선거연령 인하(만19세→18세)나 소수정당에 득표율에 따른 최소의석을 보장하는 제도 등과 관련해 양보안을 제시했지만, 여당은 선거연령 인하문제(시행시기 2017년으로 연기)를 제외한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선거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거부함. 한편 쟁점법안(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5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북한인권법을 제외하면 별다른 진전이 없었음. 다만 여야 지도부는 28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고 그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통과시킨 법안 50여개를 처리키로 합의했음.

* 새정치연합 의원 과반수, 문재인·김한길 등에 조기 선대위 구성 요청
-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과반수는 27일 조기에 구성된 선거대책위원회에 내년 총선 전권을 이양할 것을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와 당 최고위원회에 촉구함. 의원 67명이 내놓은 이번 중재안의 주요 골자는 "최고위원회가 20대 총선에 대한 권한을 선대위에 위임토록 하는 것"임. 이를 위해 이들 의원들은 "선대위는 혁신과 통합의 정신으로 구성하기로 했고, 이같은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음. 아울러 최근 탈당 등과 관련해 "더 이상 혼란에 종지부를 찍고 민생해결과 당 승리를 위해 단결에 진력토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음. 이날 합의에 따르면 문 대표와 최고위원회는 일상적 당무를 챙기지만 선거 등에 관한 권한은 배제됨. 다만 선대위가 구성되더라도 혁신위원회 등이 정한 시스템 공천 원칙은 그대로. 이같은 결의는 문 대표를 비롯해 김한길 전 대표 등에게도 전달될 예정. 합의가 수용되면 새정치연합 최고위는 선대위 출범과 권한 의양 등의 의결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함. 이날 논의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은 문 대표가 총선 등에서 사실상 손을 놓도록 하는 이날 결의에 대해 반발.

* 이종걸-천정배, '신당창당' 등 야권 대통합 방안 협의
-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23일 오후에 만나 야권 대통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눔. 이날 양측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2선 후퇴에서부터 신당창당 등에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짐.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야권 통합과 단결 일치는 미룰 수 없는 과정"이라며 "문 대표의 허심탄회한 2선 후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새정치연합 내 주도세력의 변화로 야권세력 통합과 일치에 문을 열어 보려는 노력에 대해 천 의원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함. 천 의원은 "그동안 야권 주도세력 교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말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며 "신당창당을 통한 야권 주도세력 교체가 불기피하고 꼭 필요하다"고 밝힘.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전날 일부 언론에 탈당 시사 발언에 대해 "탈당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다"라고 설명.

* '軍위안부 국장급 협의' 종료…'실무 조율' 관건
-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위한 '제12차 국장급 협의'가 2시간여만에 종료됨.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쟁점 사안에 대해 어느정도 실무조율이 이뤄질 지 주목. 국장급 협의는 27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됐음. 양측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일본측은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나섰음. 구체적 회담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보 총리의 특명을 받은 일본측 대표단이 어떤 '큰 폭의 결단'을 내렸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눈에 띈 기사

* "한화테크윈, 4.5兆 수주"…김승연 M&A 빛봤다
- 한화테크윈이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에 올해부터 2061년까지 약 4조5000억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부품을 공급한다는 기사로, 40년 이상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이 창출될 것이라는 점과 김승연 회장이 삼성과의 '빅딜'을 통해 테크윈을 최종 인수한 후 불과 반년도 지난지 않아 이룬 성과라는 점을 짚어줘 눈길을 끌었음.

* "주유결제 대란오나"…주유소協 요구에 정부 난색
- 기름값에 붙은 유류세가 60%에 달해 주유소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세액 공제,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요구하는데 정부는 "다른 업종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주유소들은 요구가 묵살되면 대부분 고객이 이용하는 카드 결제에 대해 거부 운동을 펼치겠다고 해 주유 대란이 올지 모른다는 우려를 담은 기사.

* '여론 뭇매' 두산인프라코어, 알짜 사업 내다판 이유
- 얼마 전 1~2년차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을 종용, 이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던 두산인프라코어가 5조원이 넘는 차입금을 낮추고, 재무 건전성을 최대 한 끌어올리기 위해 건설기계·엔진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의 3개 주력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최근 3~4년간 꾸준히 10% 이상씩 이익률을 내온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없이 경영권을 포함한 사업 전체를 매각키로 한 가운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스탠다 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SC PE)가 선정, 실사와 계약 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중 매각 본계약을 체결하고 3월께는 매각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정리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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