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선경기.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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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국 축구계에서 잘 알려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홍명보 자선경기에서 희망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장학재단 주최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에서 희망팀은 사랑팀에 13-12로 극적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에는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이승우가 페널티킥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경기에는 다양한 세리머니들이 등장했다.

전반 6분 지소연이 골을 넣자 '미남' 야구 선수 이대은은 지소연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화살을 받은 지소연은 이대은의 품에 쏙 안겼다.


또 염기훈이 이천수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까지 만들자, 동점골을 도운 이천수는 종이 가방을 얼굴에 쓰는 '복면 가왕'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골키퍼 김승규가 여자 선수인 서현숙의 슈팅을 두 번 다 막아내자 사랑팀으로부터 원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후반전이 시작되자 격전을 펼치던 두 팀. 이승우는 동점골을 뽑아낸 뒤 사진 기자에게 카메라를 빼앗아 단체 촬영 세리머니를 펼쳤다. 양 팀은 황의조와 이승우가 한 골씩 주고 받아 11-1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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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팀은 김보경이 한 골을 추가하며 12-11로 한발짝 달아났다. 희망팀은 지동원이 골을 넣으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1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승우가 황의조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승우가 넣으면 희망팀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키커로 나선 이승우가 찬 슈팅은 이근호 골키퍼를 지났고, 희망팀의 승리가 결정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사랑팀엔 김병지·이종호·이근호·염기훈·김창수·김보경·황의조·이천수·정대세·서현숙·송진형·이상민·박주영, 희망팀엔 김승규·김진수·구자철·박주호·지동원·이승우·장현수·염호덕·임근영·지소연·김종훈·서경석·이대은이 참가했다. 1쿼터 사랑팀에선 이근호·박주영·김보경·황의조·김병지, 희망팀에선 김승규·지소연·염호덕·임근영·박주호가 선발로 나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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