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은 24일부터 이틀간 구로역~보산역 구간을 운행할 ‘X-MAS 경기축제 열차’와 31일 수원역에서 출발해 동해바다에 이르는 ‘정동진 해돋이 열차’로 각각 기획·운영된다.
1호선 보산역 도착 이후엔 동두천 관광특구가 준비한 ▲맛집 탐방 ▲부르마블 게임 ▲온가족 길거리 댄스 쇼 ▲ 3D미디어 파사드 쇼 등 프로그램이 열차 이용객들에게 제공된다. 체험은 교통카드 소지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올해 마지막 날 정동진을 향할 열차편은 당일 저녁 10시에 수원역을 출발, 안양·영등포·청량리를 경유해 춘천역에 도착한다.
이 상품은 열차운임, 연계교통, 식사비, 입장권 등의 비용을 포함해 총 6만9000원에 판매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www.letskorail.com)홈페이지 또는 전철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와 여행공방(02-792-7721)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영 광역철도본부장은 “다채로운 열차 여행으로 가족과 연인이 올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레일은 내년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 열차 이용객들의 레저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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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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