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지난 21일 '완다 서울거리' 상가 85개 5899㎡(1784평)를 154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이 중 절반가격에 해당되는 77억원을 완다 측에 전환사채 인수 형식으로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뉴프라이드 측은 "최종적으로 5만㎡(1만5125평) 규모 상가를 모두 인수하게 될 경우, 약 650억원을 전환사채로 완다 측에 지급할 수 있게 된다"며 "1년 후 전환이 완료되면 650억원의 전환사채 비용은 뉴프라이드의 자산으로 편입된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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