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내용에 따르면 뉴프라이드는 중국 연길시에 조성되는 연길 완다광장 내 '완다 서울거리'의 약 4만㎡(1만2000여평) 토지의 입점유치 자격과 권리를 갖고 최소 5년 동안 이 지역에 대한 경영을 하게된다. 완다그룹 측은 한국업체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영업허가, 현지법인설립, 통관 및 세제혜택 등을 지원하게 된다.
1998년 설립된 완다그룹은 세계 최대 부동산 기업이자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중국 민영기업 중 자산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완다그룹은 중국 전역에 131개의 완다광장과 82개의 호텔, 99개의 백화점을 운영 중에 있다. 완다광장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인 완다그룹이 보유한 상업 인프라를 활용·추진 중인 복합단지 사업으로 현재 중국 전역에 140여곳이 운영·조성 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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