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이 그룹의 면세사업을 맡는다.
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선 과장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면세점 사업 전개를 위해 조직된 면세태스크포스(TF)팀의 일원으로 관련 사업에 관여한다. TF팀은 향후 한화갤러리아의 추가 면세점 출점이나 해외 진출 등의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1989년생인 김동선 과장은 지난해 한화건설에 입사했으며 갤러리아승마단 소속의 승마선수이기도 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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