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후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IG의 에반 루카스 시장분석가는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해 약간 비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며 "오는 1월 유가가 주식시장의 가장 주요한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요타자동차의 하락 폭이 2%를 넘어서는 등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 폭이 컸고, 미쓰비시UFJ는 1% 이상 하락했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0.29%, 0.5% 하락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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