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태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태국 중앙은행 지난 3월 기준금리를 2.0%에서 1.75%로, 4월 1.75%에서 1.5%로 두 달 연속 인하한 후 지금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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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 촉진에 힘쓰고 있는 태국 정부는 농촌 지역 경제를 살리고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데 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 최근에는 27억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지원금을 통해 핵심 산업 육성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태국 메이뱅크 김응 증권의 팀 리라하판 이코노미스트는 "정부는 금리를 더 내리는 것 보다 돈을 효과적으로 쓰는 게 경제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태국 주식, 채권시장에서는 올해 글로벌 자금 43억달러어치가 빠져나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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