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5년 전국의용소방대 운영 평가’에서 종합 2위에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강사·생활안전강사 양성 ▲남성의용소방대의 전담의용소방대·전문의용소방대·생활안전구조대 운영 상황 등을 주요 항목으로 구성·실시됐다.
충남은 평가에서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부문에서 전국 1위, 이외에 평가 분야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충남지역의 전담 의용소방대는 올해 742건의 화재출동으로 56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성과를 올렸고 여성의용소방대는 80명의 심폐소생술 강사를 주축으로 수호천사 3430명을 양성, 의용소방대원 5만374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역할을 자처했다.
이밖에 생활안전구조대는 도내에서 2550명이 활동 중으로 벌집제거와 유해 조수 포획 등 2969건의 비긴급성 구조 활동을 처리해 오며 소방공무원의 역할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