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자사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이 론칭 이후 꾸준한 매진행렬을 일으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은 방송예정시간 종료 전 매진이 계속되면서 GS홈쇼핑 13회 연속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새 시즌이 거듭될 때마다 매번 향상된 보습감과 커버력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시즌5의 경우,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초기 제품인 시즌1이 7개월간 이룬 총 매출인 100억원을 론칭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달성했다.
실제 GS샵의 연령별 주문현황에 따르면 시즌5는 구매고객의 연령층이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20대와 30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구매고객이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던 시즌1과는 달리 젊은층이 주요 고객으로 가세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은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면서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활발히 언급되고 있다.
또한 피부타입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용후기가 주를 이루는 등 민감한 피부로 화장품 선택에 어려움 겪는 이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의 메인제품인 에센스 커버팩트는 출시 2년 2개월 만인 2015년 11월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GS샵을 통해서는 작년 한 해 동안 7만명이 넘는 사람이 재구매했으며, 약 8만개가 넘는 상품평이 달리는 등 입소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15년 상반기 6개 TV홈쇼핑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판매 1위, GS샵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피부톤을 한층 화사하게 표현하고 보습력 유지가 관건인 겨울철 피부연출을 돕는 것이 특징”이라며 “우리나라 겨울철에 여성의 피부 컨디션을 가장 정확히 파악해 선보인 것이 성공의 이유”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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