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우리은행이 KEB 하나은행을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8-62로 승리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쉐키나 스트릭렌(25·181㎝)이 12득점 9리바운드를, 임영희(35·178㎝)가 16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2쿼터 8분21초까지 21-25로 끌려 다녔다. 하지만. 임영희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2쿼터 4분11초를 남겨놓고 31-25로 앞서기 시작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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