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장은 1988년 경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일본 큐슈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에서 박사 후 과정(Postdoctor)을 이수했다. 2006년부터 메디프렉스, 건일제약 R&D 본부장, SHTPharm의 사장을 역임하면서 신약 및 제제연구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업계에 인정받았다.
이 소장은 “현대약품의 우수한 연구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현대약품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R&D 전문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세월의 모든 역량과 경험을 쏟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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