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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첫 방송, 강민경 3년 만에 선보인 연기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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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강민경.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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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최고의 연인'을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7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름(강민경)은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타고 패션쇼장으로 향했다.
이후 패션쇼장에 도착한 아름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피날레 모델에게 전화를 걸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아름의 고용주인 디자이너 고흥자(변정수)는 "도착 못 하면 모든 책임은 너에게 물을 것"이라고 화를 냈고, 아름은 "난 인턴이고 열정페이 30만원 받고 있지 않느냐"며 투덜거렸다.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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