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3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재)대한국인에 한국전 UN참전용사를 위한 후원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전 UN참전용사 후원 물품 기증식은 박창근 네파 대표이사, 정동혁 상무를 비롯해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 조정열 (재)대한국인 이사, 김대양 (사)행복의 나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편, 이번 물품 기부를 주관하는 (재)대한국인은 국가정체성 확립과 국민적 관심 확대를 위한 학술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0월에 설립됐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으며, 국제학술회의를 비롯한 각종 보훈선양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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