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법무부, 538명 가석방…최재원·구본상 등 제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법무부가 30일 오전 생계형 사범 등 교도소 재소자 538명을 가석방했다.

이번 가석방은 평소보다 규모가 다소 커졌다.
3ㆍ1절이나 광복절 등 국경일에 단행된 가석방 때 인원이 500명을 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때에는 200~400명 규모가 보통이었다.

법무부는 수용시설 과밀화 문제에 따라 가석방 기준을 다소 완화했다.

살인ㆍ성폭행 등 강력범죄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관심을 모았던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구본상 전 LIG 넥스원 부회장 등은 제외됐다. 이들의 형 집행률은 70%대다.

법무부는 "사회 지도층 범죄를 포함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범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