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병호(29·넥센)가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앞둔 가운데 계약조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미네소타 지역지인 트윈시티스 닷컴은 29일(현지시간) 박병호가 계약기간 5년에 3250만달러(약 376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망된 연봉은 1년 평균으로 치면 약 75억원으로, LA다저스와 6년 3600만달러 계약을 맺은 류현진보다도 5억~6억원 많다.
29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 박병호는 현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관계자들을 만나 메디컬 체크 등을 거친 뒤 조만간 계약서에 사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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