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인텔과 점유율 격차 2배 이상 벌려
IHS와 D램익스체인지 등 반도체 시장조사업체들은 29일 삼성전자의 올해 SSD 시장 점유율이 4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2위로 16%, 최근 플래시메모리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샌디스크는 3위로 10%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SSD 시장에서 급격하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까닭은 3차원(3D) V낸드를 가장 먼저 양산했기 때문이다. 경쟁사보다 생산원가를 줄여 대용량 SSD를 싼값에 공급하며 시장점유율을 급격하게 늘렸다.
경쟁업체들 역시 V낸드 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적층 기술 등에서 삼성전자에 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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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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