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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9% 성장한 266억달러"

최종수정 2014.09.08 09:30 기사입력 2014.09.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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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서버, 데이터 센터용 SSD 수요 크게 성장…아이워치 출시, 사물인터넷 개화도 시장 확대 견인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내년 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이 9%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는 2015년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은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66억달러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은 성숙 단계에 접어들지만 노트북, 서버, 데이터 센터 등에 사용되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수요 증가로 전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SD는 메모리 반도체인 낸드 플래시를 이용한 대용량 저장장치다.

내년 전체 낸드 플래시 성장률은 35%인 반면 SSD 성장률은 80%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SSD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고급형 제품 뿐 아니라 중저가형 제품까지 SSD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업용 SSD 시장도 큰 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아이워치 등 새로운 스마트 기기 출시, 모든 기기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 개화 등도 낸드플래시 출하량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전망했다.
낸드플래시 제조사들도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시안 공장에서 3차원(3D) 낸드플래시 생산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는 올해 12인치 웨이퍼 생산이 7.3%, 전체 생산량이 35.7% 증가한 데 내년에는 12인치 웨이퍼 생산은 7.6%, 전체 생산량은 35.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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